지난해 결혼한 심현탁&사야씨, 드디어 하와이 신혼여행 '정말 미안... 사랑해요'

　배우 심현탁이 아내 히라이 사야씨와 신혼여행 겸 태교여행에 나섰다.

　심현탁은 8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작년 결혼해 신혼여행에 나갈 수 없었던 것이 정말 죄송하며 태교여행을 겸해 조금 늦었지만 신혼여행에 왔습니다. 세복(태아명)과 사야와 함께 하와이에 왔습니다. 사랑하고 있어.

 

　공개된 사진을 보면 미국 하와이에서 신혼여행을 즐기는 심현탁과 사야씨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셀카하거나 호텔 발코니에서 화려한 불꽃놀이를 보면서 키스를 하는 등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 심현탁은 야외 수영장에서 수영하거나 기념품점에서 도라에몽 상품 쇼핑을 하는 등 신혼여행 겸 태교여행을 듬뿍 즐긴 것 같다.

　심현탁은 2023년 8월 18세 연하 일본인 여성 사야씨와 결혼했다. 4년에 걸친 교제를 거쳐 결혼한 두 사람은 이듬해 임신을 발표하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축복받았다. 덧붙여 출산에 대해 사야씨는 “내년 초에 (아기와) 만날 수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