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박주호의 가족이 마찬가지로 축구 선수 김승규(김승규)와 모델로 여배우 김진경의 결혼식에 참석해 근황을 전했다.
박주호은 19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행복하게 김승규, 김진경, 박주호, 박안나, 박나은, 박고누"라고 쓴 사진을 몇 장 게재했다 .
공개된 사진을 보면 김승규와 김진경의 결혼식에 참석한 박주호일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주호의 말 아들 진우군은 결석한 것 같다.
특히 박주호의 아내 안나 씨의 건강한 모습이 주목을 받았다. 안나 씨는 검은 롱 원피스를 입고 품위있는 매력을 뿌렸다. 안나는 2022년 11월 암투병 중임을 고백했다.
당시 안나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병원에서 나를 돌봐주시는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모든 것이 가능했다. 분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고 코멘트했다.
박주호은 지난해 7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라디오스타'(MBC)에 출연해 안나 씨의 병리에 대해 “완치는 아니지만 경과가 좋기 때문에 경과 관찰하면 좋다”고 설명했다.
박주호은 2010년 스위스 출신인 안나 씨와 결혼해 아들이 두 명, 딸이 한 명 있다. 박주호은 스위스 FC 바젤에서 플레이했을 때 통역자였던 안나 씨와 알게 됐다.
덧붙여 김승규와 김진경은 17일 서울 시내 모소에서 결혼식을 꼽았다. 축구선수 송흥민, 조규성, 황희찬, 김민재, 황인범, 이승우 등을 비롯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공 를 걷어차는 그녀들~GOALympic'(SBS)에서 김진경과 함께 활약한 FC 9척 장신 멤버 이현희와 송혜나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