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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디바' 가수 김완선이 수영복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면서 근황을 전했다.
김완선은 지난 20일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에 '친구 덕분에 행복했어요.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완성은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55세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수영복 차림을 선보이는 김완선이다.
김완선은 19일 방송된 채널A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친구 토큐타리(토크+다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해 열매로 13년간 매니저이기도 한 고백희씨로부터 가스라이팅 되었다고 고백했다. 프로그램에서 김완선은 “아줌마는 항상 내 곁에 있었다.
김완선은 프로그램에서 "아무도 말을 걸 사람이 없었다. 아줌마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나는 혼자 살아왔는데도 마찬가지. 일할 때 얼굴을 맞춰 집에 돌아가면 각각의 방에 갔다. 나는 언제나 밤의 가게에 공연을 갔다.
게다가 “아줌마 13년간 일을 하고 있었고, 한 번도 돈을 받지 못했다”고 폭로해 회개를 뒤집었다.
김완선은 1986년 첫 앨범 '오늘밤'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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