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늘어선 장동건&고소연 일가, 귀여운 포즈 '아름다운 한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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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고서영(51)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고서영은 7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아름다운 한옥(한국 전통가옥)에서'라는 글과 함께 남편 배우 장동건(52)이나 아이들과 함께 V사인을 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키순으로 늘어선 가족의 모습이 흐릿하다.

 

올해 3월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서 공개된 동영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우영 박사는 장동건&고서영 부부의 아들 장준혁 군, 딸 장윤솔씨의 얼굴에 대해 아버지와 어머니와 반씩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고소영은 “준혁은 내 어린 시절의 사진을 보여주면 '이거 내가 아닌가'라고 말한다. 엄마라고 하면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그리고 “좀 가만히 묻혀 있던 눈, 코, 입이 다시 나왔다. 이중도 됐다. 최근 예쁘게 됐다. 윤솔은 아버지와 나와 정확히 절반씩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소연은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해 2010년 장동건과 결혼.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과 딸이 있다. 2017년 드라마 '완벽한 아내'(KBS 제2)에서 10년 만에 차 사이로 돌아왔다. 현재는 다음 번 작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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