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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아와 DAWN의 인스타그램에서
가수 DAWN이 전 교제 상대 현아와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DAWN은 15일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의 스토리 기능을 이용해 특히 댓글을 달지 않고 사진을 게재했다. 독특한 모양을 한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찍는 DAWN은 머리카락을 짧게 잘라 캐주얼한 복장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DAWN은 전 교제 상대 현아와의 사진을 SNS 위에서 모두 없애 주목을 끌었다. 최근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이 발표된 시점에서는 아직 존재했던 과거 커플 사진을 삭제한 것이다. 한때 버라이어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현아와 헤어져도 SNS 사진은 지우지 않으려고 했다” “추억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라고 말했지만, 현아 결혼의 보를 들어 DAWN의 심경에 변화가 생긴 것은 관심이 모여 있다.
한편 현아의 SNS에는 아직 DAWN과의 사진이 남아 있다. 이에 대해 인터넷 유저들은 “언니, 이제(사진) 지우자” “지우는 것이 좋지 않습니까” 등의 코멘트를 붙이고 있다.
DAWN과 현아는 2016년 공개적으로 교제를 시작해 22년에 헤어졌다. 이후 현아는 올해 초 영준현과의 교제를 발표. 최근 “올 10월 결혼한다”고 털어놓고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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