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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김태희의 근황이 전해졌다.
여배우 고보결은 11일 소셜미디어에 “꽃같은 한순간 꽃같은 사람들. 별같은 기분, 별같은 사람들. 소중하고 아름답다”며 글을 올렸다.
사진에서 김태희는 검은 모자를 쓰고 미소를 짓고 있다. 여배우 신동미와 함께 고보결이 출연하고 있는 무대를 보러 온 것이다. 세 사람은 tvN 드라마 '하이바이, 엄마! '(2020)에서 호흡을 맞췄다.
김태희는 2000년 CM 모델로 데뷔한 뒤 드라마 '천국의 계단'(03), '구미 여우 외전'(04), 'IRIS-아이리스-'(09), '용파리~ 너에게 사랑 를 전달하고 싶다~」(15), 「정원이 있는 집」(23) 등에 출연했다.
또 김태희는 최근 Amazon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Butterfly'에 출연을 확정시켰다. 영어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니엘 데이 김이 주연과 제작을 맡는 총 6화의 시리즈 작품으로 한국이 무대다. 같은 타이틀의 그래픽 노벨이 원작. 베일에 싸인 미국 전 첩보원 데이비드 정(다니엘 데이 김)이 어떤 선택에 의해 인생이 파괴되어 과거에 사로잡혀 있는 데이비드 정을 살해하라고 명령받은 공작원 레베카와 따라잡다 쫓기는 이야기를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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