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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BE 윤민수, 이혼 후에도 전 아내와 화기애애…윤후군의 졸업식에 동행
2인조 발라드 그룹 VIBE(바이브) 멤버 윤민수(44)가 이혼한 전 아내와 함께 찍힌 근영을 공개했다.
윤민수는 4일 교류사이트(SNS) 자신의 계정에 아들 윤후군의 인터내셔널 스쿨 졸업식 사진을 올렸다.
사진 윤민수는 윤후 군을 사이에 두고 전처와 함께 찍혀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하고 있다.
또 윤후군의 성장 모습이 담긴 동영상도 올라 “자랑스러운 우리 아이. 졸업 축하해. 급급 우리 일족의 영광. 사랑한다”고 썼다.
윤민수는 지난달 이혼을 발표했다. 윤민수의 전처는 당시 SNS에 “나와 윤후의 아빠는 어린 시절에 알고 결혼하고 힘들 때나 기쁜 때를 함께하면서 가족과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왔지만, 서로 힘들어 버려,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투고했다.
게다가 "그래도 서로에 대한 신뢰가 있으므로 응원해 윤프의 엄마와 아빠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떨까 추측은 삼가해 주세요"라고도 썼다.
윤민수 부부는 2006년 6월 결혼했고 같은 해 11월 윤후군이 탄생했다. 윤민수와 윤후군은 2013년 함께 MBC TV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아빠, 어디 가? 』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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