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고소영(51)이 가족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고소연은 12일 소셜미디어에 '행운의 무지개'라고 썼고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고서영은 남편 배우 장동건(52), 장남 장준혁 군(13), 장녀 장윤설(10)과 함께 여행을 즐긴다. 여행지에서 무지개를 본 4명이 하늘을 향해 손가락을 뻗는 모습과 일렬로 걷는 모습을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
특히 장동건&고소연 부부의 장남 준혁 군은 시원한 장신을 선보였다. 윤솔씨도 환상적인 스타일을 어필했다.
이에 인터넷 유저들은 “굉장히 예쁜 가족입니다. 멋지다” “즐거운 여행이 되게” “하와이 여행한 것 같네요” “아들의 신장 굉장히 높다. 장동건씨보다 높은 것 같다” 등의 코멘트를 붙였다.
올해 3월 동영상 투고 사이트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가 전달한 동영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준혁군, 윤솔씨의 얼굴이 장동건, 고소영과 반씩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소영은 “준혁은 내 어렸을 때의 사진을 보여주면 '이거 저가 아니야'라고 말한다. 게다가 "꽤 가만히, 그때까지 묻혀 있던 눈콧구멍이 다시 나왔고, 이중 눈꺼풀도 나왔다. 최근 조금 예뻐졌다. 윤솔은 아빠와 나와 딱 반반"이라고 털어놨다.
고소영은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해 2010년 장동건과 결혼했다. 아들이 1명, 딸이 1명 있다. 17년 KBS 제2드라마 '완벽한 아내'로 10년 만에 차 사이 복귀를 완수해 현재는 다음 번 작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