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군 복무 중 백패커2 깜짝 등장 백종원은 내 아버지 감격 안보현 고은이랑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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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군 복무 중 백패커2 깜짝 등장 백종원은 내 아버지 감격 안보현 고은이랑 보자

 

'백패커2'에 현재 군 복무중인 영화 '파묘'의 주역 이도현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첫 방송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tvN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2’ 2회에서는 공군 군악의장대대에 입성하는 출장 요리단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현란한 군악대의 공연이 시선을 모았습니다. 더욱 놀라운 점은 현재 군 복무 중인 이도현이 군악대 사이에서 넘치는 흥과 끼를 발휘하며 깜짝 등장했다는 사실인데요.

군악대 사이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이도현을 가장 처음 발견한 건 고경표입니다. 이어 안보현은 "이도현 맞네"라며 반가워했습니다. 이도현을 본 이수근은 "아는 얼굴이 있어서 반갑다"고 말했고, 백종원은 "엊그제 드라마에서 본 것 같은데?"라며 놀라워했습니다. 이도현은 작년 8월에 입대해 현재 상병입니다. 밝고 건강하게 군생활 잘하고 있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제복 입은 모습이 무척 멋집니다.

'디너쇼' 요청을 받은 요리단은 원하는 메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도현은 “고기가, 스테이크가 먹고 싶다”라며 군인다운 대답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도현은 잠시 쉬는 시간에 출장요리단을 찾아와 인사하며 예의 바른 모습을 보였는데요. 또 구면으로 안보현과 반갑게 포옹하며 반가움을 나눴습니다.

 

출장 요리단은 군악의장대대를 위해 치즈 함박 미트 파스타, 굴라쉬, 연유 뿌린 크리스피 모닝빵, 시금치 샐러드, 망고 폼 주스를 준비했습니다.

 

안보현은 배식을 받으러 온 이도현에게 “휴가 나오거나 전역해서 한 번 빨리 보자. 고은이랑 같이, 애들이랑 다 같이 보자”라며 정답게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이도현은 음식 비주얼에 놀라며 “더 먹어도 되냐. 두 번 먹어야 될 것 같은데”라고 식탐을 드러냈습니다. 본격적인 식사를 하면서도 “와 굴라쉬를 배달 많이 시켜 먹었었는데 이게 훨씬 맛있다”라며 감탄사를 쏟아냈습니다.

또 아빠-아들 군번의 친분과 유대감을 드러내며 군 생활에 완벽 적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햄버그스테이크를 맛보면서는 “이게 우리가 먹던 햄버그스테이크인가? 아닌데? 이렇게 촉촉하고 포동 포동 하지 않았는데”라며 연신 감탄했습니다.

이어 이도현은 “진짜 아빠한테 미안하지만 백종원은 내 아버지다. 백동현이다. 활동도 백도현으로 하려고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tvN ‘백패커2'는 ‘어디든 우리가 가는 곳이 바로 주방’이라는 콘셉트로, 극한의 출장 요리단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시즌에는 출장 요리 단장 백종원을 중심으로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가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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