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 4 (2024) Kung Fu Panda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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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애니메이션, 액션, 코미디, 버디물
감독
마이크 미첼[1], 스테파니 스타인
각본
조나단 에이벨, 글렌 버거
제작
레베카 헌틀리
편집
크리스토퍼 나이츠
음악
한스 짐머, 스티브 마자로
출연
잭 블랙, 아콰피나, 비올라 데이비스, 더스틴 호프먼, 키호이콴 외
제작사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배급사
유니버설 픽처스
UPI 코리아
상영 타입
2D | Dolby Cinema | 4DX | ScreenX
상영 시간
94분 (1시간 33분 31초)
제작비
8,500만 달러
상영 등급
전체 관람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시리즈의 4번째 장편영화.

 


오랜만이지!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 마침내 컴백!

마침내 내면의 평화… 냉면의 평화…가 찾아왔다고 믿는 용의 전사 ‘포’
이젠 평화의 계곡의 영적 지도자가 되고, 자신을 대신할 후계자를 찾아야만 한다.
“이제 용의 전사는 그만둬야 해요?”

용의 전사로의 모습이 익숙해지고 새로운 성장을 하기보다 지금 이대로가 좋은 ‘포’
하지만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그대로 복제하는 강력한 빌런 ‘카멜레온’이 나타나고
그녀를 막기 위해 정체를 알 수 없는 쿵푸 고수 ‘젠’과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포는 가장 강력한 빌런과 자기 자신마저 뛰어넘고 진정한 변화를 할 수 있을까?

 

 


어느 날 저녁 산양들이 일하는 광산에서 죽은 줄 알았던 타이렁이 공격해온다. 생각치도 못한 인물의 등장에 산양들은 혼비백산하여 도망가고, 곧이어 시점은 핑의 국수가게로 옮겨진다.

국수가게에서는 용의 전사 포와 함께 하는 신메뉴 공개 이벤트가 준비 중이었다. 약속 시간까지 포가 오지 않자 별 일 있겠냐는 리와 특유의 호들갑으로 걱정하는 핑의 대화가 오가고, 그 시각 포는 어떤 마을을 습격한 가오리를 물리치는 중이었다. 임무를 마치고 마을 사람들의 환대를 받으며 돌아온 포. 사인도 해주고 초상화 모델도 서주는 등 다양한 팬서비스를 선보이지만, 결국 아까부터 계속 포를 찾는 시푸의 성화에 못 이겨 같이 제이드 궁전으로 올라간다.

시푸가 포를 찾은 이유는 다름 아닌 용의 전사의 후계자를 찾으라는 것. 이제 전사를 그만두고 우그웨이처럼 현자로서 마을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라는 것이다. 포는 자신이 전혀 그럴만한 그릇이 못 되고 아직 용의 전사로서의 영웅 활동이 재밌어서 이를 거절하지만 시푸의 등살에 떠밀려 용의 전사 선발 대회를 열게 된다. 다양한 기술과 묘기를 선보이는 고수들이 많이 찾아왔지만 자리를 내 줄 생각이 없었던 포는 차기 용의 전사로 자신을 지목하고(...) 선발 대회는 별다른 의미없이 끝난다.

심란한 와중에 명상이 도움이 된다는 시푸의 조언에 따라 온갖 내면의 목소리와 싸워가며 애를 쓰던 순간, 포의 눈에 누군가 선현(先賢)을 모시는 전당에 침입하는 모습이 들어온다. 따라 들어온 포의 눈을 속여가며 각종 보물을 훔치던 침입자는 이내 우그웨이 동상에 모습이 반사되어 모습이 발각된다. 침입자의 정체는 바로 회색 여우 젠. 젠은 포를 조롱하며 날랜 몸놀림으로 지혜의 지팡이까지 훔치지만 이내 포의 꾀에 넘어가 포박되고 만다. 하지만 이송되는 와중에도 뻔뻔한 태도에다 타이렁의 재등장 소식을 듣고 조롱하는 등 포의 신경을 단단히 긁어놓는다.

얼마후 감옥을 방문한 포에게 젠은, 그 타이렁의 정체는 변장의 귀재인 카멜레온이란 작자이며 그녀의 소재를 알고 있다고 딜을 해온다. 젠을 믿기로 한 포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따라 카멜레온을 찾으러 떠난다. 한편 아들이 걱정돼 견딜 수 없었던 핑과 리는 포가 떠난 후 몰래 그 뒤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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