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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베네치아의 아름다운 여신'에… 압도적인 기운
여배우 송혜교가 압도적인 기운을 느끼게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12일 교류사이트(SNS) 자신의 계정에 '베네치아'라고 써 사진과 동영상을 올렸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배를 타고 이동 중인 송혜교가 비치고 있다.
사진 송혜교는 상하 모두 흰색 정장을 입고 있어 긁힘 하나 없는 피부가 빛나고 있다. 내추럴에 내린 롱 스트레이트 헤어는 청순 그 자체다.
송혜교는 신드롬을 일으킨 동영상 전달 서비스 'NETFLIX(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빛나는 복수(후쿠슈)~'(2022~23년)로 주연을 맡았다.
현재는 영화 '검은 수녀들'의 촬영 한창이다. 이 영화는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일어선 사람들의 이야기로, 2015년에 공개되어 관객 544만명을 동원한 영화 '프리스트 악마를 묻는 자'=원제 '검은 사제들'=의 속편 라고도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영화에는 송혜교 외에 정여빈, 이진욱, 호준호, 문우진 등이 출연한다. 메가폰을 잡는 것은 영화 '트러블슈터 해결사'(2010년), 'Count(카운트)'(2023년) 등을 다룬 권혁채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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