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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살고 있는 기상 캐스터 출신의 프리 아나운서 박은지가 근황을 전했다.
박은지는 9일(현지시간)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내가 살고 있는 LA가 대화재에 휩쓸렸다”며 “불과 강풍이 한시라도 빨리 들어가기를 바란다. 기도해 주었으면 한다”고 계속했다.
다음 10일에도 박은지는 '기도해 달라'고 추가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 투고는 7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대화재에 관한 것이다.
사상 최악이라 불리는 산불이 발생한지 5일째를 맞이했지만 불의 기세는 맞지 않고 십여명이 사망했다. 피해면적은 148제곱킬로미터에 달하며 서울시 면적(약 605제곱킬로미터)의 거의 1/4에 해당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금융기관 웰스 파고는 이번 화재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600억 달러를 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또한 박은지는 2005년 MBC 공개 채용 기상캐스터로 입사해 2012년 2월 프리선언. 탤런트로서도 활동해 왔다.
이후 박은지는 2018년 재미 한국인과 결혼해 현재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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