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에 이어 박한별도 제주에서 서울로 이사? 「짐이 들어오는 날… 엄청 살기 시작할 수 없다」

 

여배우 박한별(39)이 제주도에서 서울로 이사했다.

　

박한별은 오는 11일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에 “서울 집의 공사 후 짐이 들어오는 날… 게재했다.

　

공개된 것은 박한별의 셀카 사진. 캐주얼한 하얀 티셔츠 차림의 박한별은 머리를 꽉 묶고 있다. 또 피곤한 표정으로 짙게 앉고 있다.

　

제주도에서 카페를 경영하던 박한별이 제주 생활을 그만두고 서울로 이사한 것이 아닌가 하는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가수 이효리는 싱어송라이터 이상승과 결혼 후 11년간 살던 제주도를 떠나 서울로 이사할 계획을 털어놨다. 이효리 부부는 최근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을 60억500만원으로 구입해 화제를 불렀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유리홀딩스 유인석 전 대표와 결혼해 아들이 두 명 있다. 박한별은 남편이 '버닝선 사건'에 관여했던 것으로 드러나 연예활동을 휴지하고 있다.

　

현재는 제주도에서 카페를 경영하면서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라이즈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져 연예활동 재개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