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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박소담이 근황을 전했다.
박소담은 7월 31일 '고마워, 언니'라는 댓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갑상선암으로 투병 후 건강한 모습을 보여 주목을 모은 박소담. 사진에서는 검은 민소매의 탑스와 아이보리의 하의를 입고 멋진 매력과 함께 최근 유행하고 있는 '기크식 코데'로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박소담은 2021년 12월 갑상선 유두암으로 진단받아 수술을 받았다. 22년 2월에 관해에 이르고, 현재는 영화 '경주 기행' 촬영의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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