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스토리 4 (2019) Toy Story 4
토이 스토리 3의 후속작으로 《토이 스토리 3》 이후 9년 만에 개봉한 속편이다.
픽사의 회장 짐 모리스에 따르면 이전 3부작과는 상관 없는 별개의 이야기이며 장르는 로맨틱 코미디라고 한다. 또 존 라세터에 따르면 회의 과정에서 아주 기가 막힌 아이디어가 나왔다고 한다.
1, 2편의 감독이었던 존 라세터가 다시 연출을 맡으며, 라시다 존스와 윌 매코맥이 각본을 맡는다. 그리고 3편과 《코코》를 연출했던 리 언크리치,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 등을 연출한 피트 닥터, 《니모를 찾아서》, 《월-E》, 《도리를 찾아서》 등을 연출한 앤드루 스탠턴 등 잔뼈가 굵은 픽사 감독들 역시 프로젝트 개발에 함께 참여한다. 그러나 존 라세터는 성추행 논란으로 하차했다.
픽사의 회장 짐 모리스에 따르면 《토이 스토리 4》와 《인크레더블 2》 이후 현재로서 더 이상 속편의 제작이 계획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 따라서 다른 픽사 작품들의 후속편은 한동안 기대조차 불가능하다는 사실에 많은 팬들이 절망했다. 이후 2022년 인사이드 아웃 2의 제작을 발표하며 속편 제작을 재개했다.
2018년 6월에 보 핍 역의 애니 포츠가 밝히기를 라시다 존스와 윌 매코맥이 쓴 스토리의 75% 가량이 폐기되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당초 공개되었던 개봉일을 2017년 6월 16일에서 2019년으로 연기하고 《인크레더블 2》와 《카 3: 새로운 도전》의 개봉시기를 앞당겨야 했다.
남감이기에 감정을 느껴도 그런 채 7년을 그냥 보내야만 했던 강제로 헤어진 우디와 보핍과의 관계를 밑바탕으로 하면서 그 위에 새로운 여자 주인 보니와 그녀의 장난감 포키와 짝사랑의 감정을 얹고 그리고 사랑해 그위에 태어날때부터 목소리 불량으로 고통을 받고있는 '개비개비'라는 여자 인형의 한가닥 희망의 삶까지 덮쳐있다(그래서 우디의 녹음장치를 훔치려 한다.). 우디의 '나는 누구인가?' 와 포키의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개비개비의 '나는 누구인가?'의 복잡하면서도 촘촘히 잘 짜여진 플롯은 '혼자서는 사랑을 줄수도 받을수도 없는 인간의 나약함'에 대해 너무 슬프지 않게 잔잔하고 면면히 보여주고 있다.
톰 행크스 - 우디 역
팀 알렌 - 버즈 라이트이어 역
조앤 큐잭 - 제시 역
애니 파츠 - 보 핍 역
블레이크 클라크 - 슬링키 역
월리스 숀 - 렉스 역
존 래천버거 - 햄 역
故 돈 리클스 -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 역
에스텔 해리스 - 미세스 포테이토 헤드 역
조디 벤슨 - 바비 역
마이클 키튼 - 켄 역
제프 피전 - 외계인들 역
크리스틴 셜 - 트릭시 역
보니 헌트 - 돌리 역
티머시 돌턴 - 미스터 프릭클팬츠 역
제프 갈린 - 버터컵 역
로리 멧캐프 - 미세스 데이비스 역
로리 앨런 - 미세스 앤더슨 역
토니 헤일 - 포키 역
키건마이클 키 & 조던 필 - 더키 & 바니 역
키아누 리브스 - 듀크 카붐 역
크리스티나 헨드릭스 - 개비 개비 역
앨리 마키 - 기글 맥딤플스 역
매들린 맥그로 - 보니 역
보핍의 양들 – 빌리, 고트, 그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