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잔 (1999) Tarz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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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잔 (1999) Tarzan

 
1999년 6월 16일에 개봉한, 소설 타잔을 원작으로 하는 디즈니의 37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로, 타잔의 원작자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는 생전 자신의 소설이 실사화가 되어 성공했을 때 애니메이션이 더 잘 어울릴 것이라 생각하여 디즈니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주기를 원했으나 그의 살아 생전에는 이루어지지 못하고 50년 가까이 지나서야 개봉했다. 라푼젤 혹은 볼트, 공주와 개구리 등장 전까지는 디즈니의 마지막 전성기로 평가받았다. 말 그대로 디즈니 르네상스의 마지막이자 20세기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 작품.

승승장구하던 디즈니의 극장용 2D 애니메이션의 계보를 잇는 작품답게 작화의 질이 엄청나다. 특히 '딥 캔버스' 기법을 등을 사용하여 배경의 역동적인 움직임까지 보여준다. 타잔이 나무 사이를 자유자재로 돌아다니는 모습에서 잘 드러나며 특히 사보와 싸우는 장면과 제인이 비비들에게 쫓기는 장면이 압권. 타잔은 당시 디즈니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동원해 제작하여 라이온 킹의 전설을 다시 세우려는 시도가 여럿 있었다.

주제가 You'll Be in My Heart는 2000년에 열린 제72회 아카데미 시상식과 제5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한 배가 아프리카 해안에 가라앉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다행히 배에 타고 있던 그레이스톡 가족은 다행히 탈출하곤 아프리카 해안으로 도망친다.간신히 살아남은 그레이스톡 일가는 아프리카 정글에 위치에 나무위에 집을 짓고 정착해 간다. 그 시각 이들의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는 고릴라 무리가 살고 있다. 허나 그곳을 배회하던 표범 사보에 의해 우두머리 부부인 칼라와 커책의 아들이 먹혀 죽게 되고 한순간에 아들의 죽음에 우울해하다 들려오는 울음소리에 우연찮게 그레이스톡가의 집에 오게 된다.(Two Worlds)

그리고 그곳에서 사보에게 살해당한 그레이스톡 부부를 발견하고 다행히 이들 부부의 아기가 살아있는 걸 발견하곤 그에게 정을 가지다 그곳에서 매복하고 있던 사보의 습격을 받으나 간신히 아기와 함께 사보를 줄에 엉키게 하곤 그레이스톡 부부가 타고 온 돗단배로 탈출에 성공하곤 무리로 향한다.(Two Worlds(Reprise))

그렇게 칼라는 부모 잃은 아이를 자신이 키우겠다 하지만 커책은 생존 처음 보는 인간을 키우겠다는 아내의 의견에 반대하는 상황 그도 그럴것이 이미 사보에게 아들을 잃은 후 고릴라외에 다른 종을 혐오하게 된 그는 아내의 의견에 반대하는 상황 그러다 보니 아이가 자신을 해칠지도 모른다며 원래 자리로 돌려보내라지만 칼라는 얘가 위험하나머 돌려보냈다간 죽는다며 말다툼을 벌이다 아이가 놀라서 울자 커책은 혼자였나며 칼라는 그간 있었던 일들을 말해주며 자신이 지키고자 키우겠다며 커책도 이에 찬성하는 듯 하지만 키우는 것만 허락할 뿐 아들로 삼는다는 말은 안한다고 한다 그렇게 칼라는 아이를 입양하며 그에게 타잔이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키우기로 한다.(You'll be in my heart)

그렇게 세월이 흘러 어느 덧 어린인로 성장한 타잔 하지만 여전히 타잔은 인간이다 보니 적응이 어려울 뿐이다. 그래도 그에게 재주가 있다면 바로 동물 울음소리를 따라하는 것 어느 날 우연찮게 자신을 챙겨주는 고릴라 터크가 친구들과 놀려가려다 타잔을 때어놓으려 하나 타잔은 이예 따라잡자 터크는 완전히 따돌리고자 자신들과 어울리고 싶으면 코끼리 털을 뽑아오라 한다. 그렇게 타잔은 코끼리 털을 뽑고자 향하나 그를 보고 겁먹은 코끼리 탠터와 그의 가족들이 타잔을 보고 놀라서 고릴라들이 있는 곳까지 돌진해 오고 다행히 모두 무사한데다 피해는 없는 상황 그때 우연찮게 타잔을 깨우는 터크을 본 탠터는 피라냐라며 피하지만 터크는 탠터의 오해를 풀어주고 타잔 또한 뽑은 털을 보여주고 탠터또한 사정을 알며 이 일을 계기로 셋은 친구가 된다.

그때 고릴라들이 몰려오고 커책은 어찌된 일인지 묻자 타잔은 전부 자신의 책임이라 한다. 결국 분노한 커책은 모두가 죽을뻔 했다며 책망하고 칼라가 이를 감싸자 커책은 언제까지 그럴꺼나며 잰 우리와 다르다자 칼라는 차즘 배울거라지만 커책은 잰 우리와 다르다며 칼라는 기회라도 주라지만 커책은 얠 잘 볼라며 타잔은 고릴라가 될 수 없다고 한다.

결국 이 말에 상심한 타잔 그날 밤 타잔은 호숫가에서 분풀이하다 얼굴에 묻은 진흙이 마치 고릴라처럼 보이자 진흙을 묻히면 자신도 고릴라처럼 되지 않을 까 하던 그에게 칼라가 다가오고 칼라는 타잔의 진흙을 닦아주며 자신이 어째서 다른지 묻는 타잔에게 자신들은 똑같다지만 곧 손을 맞댄 후 둘의 손이 다른 것에 절망하지만 타잔은 칼라가 알려준 대로 하며 자신의 심장 소리를 듣곤 칼라는 자신의 심장소리를 들려주며 자신들은 같지만 커책은 그걸 모를 뿐이라며 위로해주고 이 말에 타잔은 용기를 내어 멋진 고릴라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타잔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고릴라 무리에 적응해 나가기 시작하고 그러면서 창을 만들며그렇게 타잔은 고릴라 무리 내에서도 힘과 지성을 모두 갖춘 채 어른으로 성장한다.(Son of Man) 그러던 어느 날 타잔 터크 탠터가 모여서 놀던 중고릴라 무리는 그곳에 매복하고 있던 사보의 습격을 받는다.

그때 커책이 이를 상대하고자 나서나 결국 사보의 공격에 패하고 그때 타잔이 직접 사보를 상대하고자 나서나 얼마 못 가 사보의 공격에 쓰러지고 이에 타잔은 자신이 직접 사보와 싸우고자 나서고 이에 창으로 맞서며 다리에 상처를 입히나 자신 또한 가슴에 상처 입고 창까지 부러져버린 상황 그렇게 사보를 피하던 타잔은 창이 떨어진 곳으로 사보를 유인하며 떨어지고 그렇게 빠진 곳에서 창을 이용해 사보를 찔러죽이고 그렇게 부모의 원수 사보를 쓰러트린 타잔은 시신을 들어올리며 우렁차게 포효한다.

이에 타잔은 한순간에 고릴라들의 영웅이 되고 또한 커책 역시 아들의 원수인 사보를 죽여 원수를 갚은 타잔을 조금이나마 신뢰하게 되고 그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총소리 불길함을 느낀 일행들은 도망을 치고 타잔의 또 다시 들려오는 총소리에 호기심을 느끼곤 소리가 난 곳으로 향하고 우연찮게 한 숲에서 고릴라에 대해 연구하러 온 아르키메데스 포터 교수와 그의 딸 제인 포터와 이들의 경호원으로 온 존 클레이튼까지 이 세 명과 마주한 타잔은 난생 처음으로 그것도 자신과 같은 인간들을 마주했단 사실에 자신과 같은 그들을 신기해하며 숨어서 지켜본다.

그러다 타잔의 인기척을 느낀 클레이튼은 누군가가 있다는 걸 느끼곤 그것이 고릴라가 아닌 다른 거라며 추적하러 나서고 때마침 그러다 소리의 주인이 새끼 원숭이라 여긴 제인은 우연찮게 만난 아기 원숭이의 그림을 구려주다가 원숭이가 빼앗아간 그림을 되찾고자 바나나가 있다 속이고 그림을 되찾으나 문제는 이 새끼 원숭이의 가족인 개코원숭이 무리가 나타나고 결국 제인은 새끼를 공격했다 여긴 개코원숭이 무리를 피해 도망친다.

그렇게 도망치던 제인을 구해준 건 타잔 그렇게 추격전 끝에 나무 떨어진 개코원숭이들은 물러나고 타잔은 우두머리와 새끼에게 그들의 언어로 새끼원숭이가 갖고 싶어하던 그림을 건네주곤 원숭이들이 물러나도록 한다. 그러나 제인은 자신이 타잔과 홀로 남겨졌단 사실에 당황하나 타잔은 나무에서 매달린채 버티는 제인의 몸을 관찰하나 당연히 이에 빡친 제인이 뺨을 때리려던 걸 제지한 타잔은 제인의 손을 통해 제인이 자신과 같은 인간임을 알게 되고그 후 칼라가 그랬던 것처럼 심장 소리를 들려주기도 하며 제인이 심장 소리에 대해서 말한 걸 타잔은 아주 멋짔다고 하자 제인은 그가 말할 줄 아는 걸 통해 둘은 서로의 이름을 소통해 나간다. 그렇게 총소리가 들려오자 곧장 그곳으로 향하며 타잔은 제인의 일행들의 소리를 듣곤 제인을 그들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준다.

그 시각 타잔을 찾던 동료들은 우연찮게 제인 일행의 캠프에서 발견한 물건들은 호기심을 갖다가 그걸 악기로 삼으며 난장판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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