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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의 아내로 여배우 손태영이 가족과의 단란 한때를 즐겼다.
손태영은 21일 사진 공유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하트마크와 사과 이모티콘을 더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올렸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2015년생 딸 리호의 모습. 뒷모습 뿐이지만, 아이인데 긴 손발을 보여주고, 장래가 기대되는 비주얼을 어필하고 있다.
이를 본 인터넷 유저들은 '리호짱 굉장히 귀여운', '화려한 가족의 모습이 보고 있어 기분' 에 일찍 미스·코리아감” 등의 코멘트를 남겼다.
손태영과 권상우는 2008년 결혼했다. 아들이 1명, 딸이 1명 있다. 손태영은 현재 어린이 교육을 위해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최근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귀국하기로 결정한 뒤 가족 4명이 함께 사는 생활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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