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2022)すずめの戸締とじまりSuzume
2022년 11월 11일에 일본에서 개봉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국내에서는 2023년 3월 8일, IMAX, Dolby Cinema 포맷 동시 개봉이 확정되었으며, 3월 22일 4DX 개봉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2024년 1월 10일 "스즈메의 문단속:다녀왔어"로 재개봉했다. 또한 2024년 2월 1일, Wavve에서 국내 최초로 월정액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스즈메의 문단속》(일본어: すずめの戸締とじまり 스즈메노 도지마리[*])은 코믹스 웨이브 필름에서 제작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2022년 11월 11일에 일본에서 개봉했다. 여고생과 수수께끼의 청년이 일본 전역에서 연이은 재난을 막으려는 이야기를 그린다.
목소리는 하라 나노카와 마츠무라 호쿠토, 캐릭터 디자인은 타나카 마사요시, 작화 감독은 츠치야 켄이치, 미술 감독은 탄지 타쿠미, 음악은 RADWIMPS와 진노우치 카즈마가 맡았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2022년 11월 7일에 일본에서 IMAX 선행 시사회를 가졌고, 11월 11일에 도호를 통해 전국 개봉되었다.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1억 2,39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2022년 일본에서 네 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가 되었다.
제73회 베를린 영화제(2023년) 황금곰상 경쟁후보작이다.
줄거리
이 영화는 일본 서남쪽 규슈의 조용한 마을에 사는 17세 소녀 스즈메의 이야기를 다룬다.
스즈메가 "문"을 찾는 젊은 남자를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둘은 산속의 폐가로 가서 오래된 문을 발견한다. 마치 무언가에 홀린듯 스즈메는 문을 향해 손을 뻗치는데, 그 다음부터 일본 전역에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일어난다.
이 영화는 일본을 배경으로 "재난의 문"을 닫기 위해 일본 전역을 돌아다니는 이야기임과 동시에 재난이 일상화 된 현 시대에 자신의 성숙과 자유를 찾으려는 소녀의 모험과 사투에 관한 이야기이다.
미야자키현의 조용한 마을에서 이모 이와토 타마키(岩戸 環)와 사는 17세 여고생 이와토 스즈메(岩戸 鈴芽)는 어느 날 꿈을 꾼다. 한 어린 소녀가 폐허가 늘어진 초원 속을 마냥 걷고, 엄마를 찾지도 못하고 지쳐 웅크린다. 거기에 한 여자가 걸어온다. 그 여자를 소녀는 바라보지만 그 순간 스즈메는 꿈에서 깨어나버린다.
2023년 9월 25일.[주 1] 스즈메는 청년 무나카타 소타(宗像 草太)와 등교 중 엇갈린다. 스즈메는 그가 신경쓰여 통학로에서 발길을 돌려 산 속의 지금은 버려진 리조트에 있는 폐옥에서 웅덩이 속에 서 있던 하나의 낡은 문을 발견한다. 스즈메는 무엇인가에 이끌리듯 문에 손을 뻗고 끌어당긴다. 문 너머 세계에는 넓은 초원과 모든 시간이 뒤섞인 하늘이 있었다. 스즈메는 그 세계에 경악하여 들아가려 했지만 세계로 들어가지 못하고 발밑에 있던 고양이 모양의 돌을 발견한다. 호기심에 그 돌을 들어 올리자 흰 고양이로 모습을 바꾸고 도망쳤고, 그것을 본 스즈메도 견디지 못하고 그 자리를 떠났다.
스즈메가 겨우 등교해 친구들과 점심식사를 하려고 할 때 창문 너머 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하지만 그녀 말고는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았다. 그때 긴급 지진 속보 알람이 교실 안에 울려 퍼진다. 흔들림은 곧 가라앉았지만 스즈메는 연기가 검붉게 변해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목격한다. 이것도 그녀 외에는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았다. 견딜 수 없어 그녀는 다시 폐옥으로 향하지만 그곳에는 필사적으로 문을 닫으려는 소타의 모습이 있었다. 그는 스즈메에게 경고하지만 연기 같은 것의 기세에 눌려 날아간다. 스즈메는 달려오지만 땅 속에서 금빛 가는 실이 나타나 연기에 달라붙으면 연기가 쓰러져 온 동네를 다시 지진이 덮친다. 낙하해 온 철골에서 스즈메를 감싸 부상을 입으면서도 소타는 다시 문 닫기를 시도하고, 거기에 스즈메도 가세한다. 소타가 무언가를 주창하던 그때 여러 온천마을이 번성하던 시절 사람들의 목소리가 스즈메의 귀에 들어가고 두 사람은 문 닫기에 성공한다.
그 후 다친 소타를 간호하기 위해 스즈메는 집으로 향한다. 그는 "문"을 찾아 닫음으로서 요석으로 봉인했던 일본 열도 아래를 꿈틀거리는 지진을 일으키는 존재,미미즈의 폭주를 막기 위해 일했음을 전하며 서로 자기소개를 마치자 마른 흰 고양이가 다시 나타난다. 스즈메가 먹이를 주며 "우리 아이 할래?"라고 말하자 "응"이라고 인간의 말로 대답한다. 더욱이 "스즈메, 상냥해, 좋아", "넌 방해돼"라고 말하는 순간, 소타는 스즈메가 어렸을 때 쓰던 세발의자로 모습을 바꾸고 만다. 두 사람은 놀라고 소타는 흰 고양이를 쫓아 2층 창문에서 뛰어내린다.이어 스즈메도 쫓으려 하자 그녀가 걱정돼 귀가한 타마키와 만나지만 스즈메는 서둘러 향한다. 그녀는 행인들의 주목을 받으며 흰 고양이와 소타가 승선한 페리에 승선한다. 소타는 고양이와 대치해도 고양이는 순시선으로 옮겨 달아나고 만다.
페리에서 하룻밤을 보낸 스즈메와 소타는 에히메에 도착한 후 고양이 다이진을 찾는다. 길을 지나가다 벌판에서 떨어진 귤을 두 사람이 잡으면서 민박에서 일하는 아마베 치카(海部 千果)와 만난다. 치카와 대화를 나누던 중 두 사람은 다시 다이진를 목격한다. 치카의 협조도 얻어 두 사람은 문이 있는 중학교에 도착해 문을 닫는다. 이후 치카의 민박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헤어진 두 사람은 히치하이크를 하려고 했지만 좀처럼 잘 되지 않고 심지어 비도 내리기 시작하자 버스 정류장으로 향한다.그곳에 들른 스낵바의 마담 니노미야 루미(二ノ宮 ルミ)를 만나 그녀의 도움을 받아 고베로 향한다. 루미의 아이들을 돌보며 스낵바를 돕다가 자리에 앉아 있던 다이진을 보게 된다. 뒤쫓는 길에서 또다시 미미즈를 목격하고, 두 사람은 문이 있는 낡은 유원지로 향하고, 소타는 다이진을 붙잡으려고 태클하지만 유원지의 전원이 작동하고 스즈메는 관람차로 떨어질 뻔하면서도 분투하지만 창문으로 다시 꿈에서 꾼 광경을 보고 만지고자 한다. 그 모습을 본 소타는 서둘러 그녀를 부르고 스즈메는 정신을 차리고 관람차 문을 닫는다. 그 후 루미의 스낵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역에서 루미와 헤어진다.
두 사람은 도쿄에 도착해 소타의 아파트로 향하는 방에서 여러 미미즈에 관한 문헌을 읽던 중 소타의 친구 세리자와 토모야(澤 朋也)를 만나지만 작은 흔들림이 느닷없이 찾아와 스즈메는 방 밖으로 나와 근처에서 움직이던 미미즈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녀와 소타는 서둘러 문 앞으로 향하지만 다이진도 나타난다.두 사람은 다이진을 쫓고 문은 지하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그 때 다시 흔들림이 찾아와 동쪽의 요석도 빠져버렸음을 깨닫는다. 혼자서 미미즈에 뛰어든 소타의 뒤를 쫓아 스즈메도 미미즈에 뛰어올라 두 사람은 도쿄 상공으로 상승한다. 미미즈는 하늘로 높이 오르기 시작해 이윽고 퍼져나가 도쿄 상공을 뒤덮어 버린다. 그리고 다이진과 대치한 두 사람은 다이진에게 설득하지만 다이진은 소타에게 '요석은 너야'라고 전한다. 소타는 점점 얼어붙어 요석이 되고 만다. 그 모습을 본 스즈메는 눈물을 흘리지만 미미즈가 땅을 향해 떨어지기 시작하고, 요석이 된 소타를 꽂를 수밖에 없음을 깨달은 스즈메는 요석을 미미즈에게 찔러 넣는다. 미미즈는 폭발하고 스즈메은 하늘에서 떨어지지만 다이진이 거대화되어 스즈메를 지킨다. 지하에서 스즈메는 저세상에서 미미즈에 박혀 있던 소타를 목격하지만 역시 저세상에는 들어가지 못했다. 거기에 다이진이 스즈메에게 다가서지만 그녀는 다이진을 거절한다. 다이진은 금세 말라가 어딘가로 떠난다. 문을 닫고 지상으로 나온 스즈메는 소타의 양육 부모이자 토지시(閉じ師)의 스승인 할아버지 무나카타 히츠지로가 입원해 있는 병원으로 가서 저세상으로 들어가는 방법을 묻는다. 소타를 구하러 가기로 결심하고 소타의 방에서 몸단장을 하고 출발하자 오차노미즈역 앞에서 세리자와가 말을 걸어 그곳에 스즈메를 데리러 가기 위해 온 타마키와도 마주친다. 게다가 다이진도 승차해 일동은 도쿄를 떠난다.
일동은 오오야 해안 휴게소에 도착한다. 그녀를 걱정하던 타마키는 스즈메와 말다툼을 하지만 스즈메와 다이진은 옆에 있던 거대한 검은 고양이를 발견한다. 고양이는 사다이진이라고 자칭하고 다이진은 싸우려해도 물고 타마키는 순간 기절한다. 일동은 사다이진을 싣고 친가로 향하지만 오픈카가 고장나 버린다. 그것에 초조한 스즈메는 두 마리와 친가으로 달려가고 타마키도 버려진 자전거를 타고 뒤를 쫓는다. 스즈메 일행은 지금은 없는 친가의 터에 다다른다. 가까운 곳을 파고 '스즈메의 소중한 것'이라고 적힌 깡통을 찾아내고 일기장을 찾는다. 펴자 3월 11일부터 페이지가 까맣게 칠해져 있었는데 마지막 페이지에는 꿈에서 본 광경, 그리고 예전의 그녀를 저세상으로 이끈 한 장의 문이 그려져 있었다. 그녀는 문을 찾아 다이진에게 말을 걸었고, 뒤를 쫓아 풀과 나무로 뒤덮인 지금은 녹슨 문을 찾고, 다이진은 그동안 뒷문이 있는 곳으로 안내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스즈메는 다이진에게 감사를 표하며 기운를 회복한 다이진, 사다이진과 함께 저세상으로 향한다.
저세상으로 들어온 스즈메와 다이진, 사다이진은 다시 문으로 빠져나가려는 미미즈를 보게 되지만 사다이진이 거대해지면서 싸운다. 스즈메는 다이진과 함께 요석이 된 소타에게 달려가려 해도 빠지지 않고 다이진도 가세해 필사적으로 뽑으려 하자 열쇠가 빛나고 소타의 목소리를 듣는다. 스즈메는 완전히 얼어붙어 가던 소타를 구하고 요석을 뽑아낸 것이었다. 스즈메는 겨우 소타와 재회하지만 다이진은 힘을 다해 "스즈메의 손으로 원래대로 돌려줘"라고 말하며 요석으로 모습을 바꾼다. 소타는 축사를 외우고 스즈메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사다이딘의 손에 의해 공중으로 전이된 두 사람은 미미즈의 선두에 요석을 꽂는다. 미미즈는 쓰러지고 이윽고 풀과 나무가 우거진 언덕으로 모습을 바꾼다. 불타오르던 주변도 넓은 초원으로 변해갔다.
그 후 스즈메는 저세상에 빠진 어린 스즈메를 발견한다. 엄마를 찾는 그녀에게 예전에 꿈에서 봤던 흰 옷 차림으로 달려가 타이르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울면서 엄마를 찾으려고 한다. 스즈메는 어린 그녀에게 다시 타이른다. 어린 그녀가 "언니, 누구야?"라고 묻자 스즈메는 "나는 스즈메의 내일이야"이라고 답하며 세발의자를 맡긴다. 그녀는 문으로 나가려다 뒤돌아보니 그 언덕에는 한 여자와 남자가 지켜보고 있었다. 모든 것이 끝나고 두 사람은 저세상에서 귀환했고, 스즈메는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중얼거리며 문을 닫았다. 그 후 소타와 헤어지고 스즈메는 소타와 걸었던 길을 따라 돌아가는 길에 오른다.
문단속 여행으로부터 몇 달 후 어느 2월 아침. 스즈메는 등교길에 소타와 과거 엇갈린 통학로에서 그녀를 만나러 온 그의 모습을 발견한다. 그리고 스즈메는 '어서 와요'라고 말을 건네며 웃었다.
등장인물
이와토 스즈메(岩戸 鈴芽)
성우 - 하라 나노카, 미우라 아카리(어린 시절)(일본어), 장예나, 황리서(어린 시절)(한국어)
본 작품의 주인공. 2006년 5월 24일생. 미야자키현의 조용한 마을에서 이모 타마키와 둘이서 사는 17세 여고생. 4살 무렵에 어머니를 잃는다. 다리가 하나 없는 의자(어머니의 유품)를 소중히 하고 있다.
무나카타 소타(宗像 草太)
성우 - 마츠무라 호쿠토(SixTONES)(일본어), 정주원(한국어)
"토지시(閉じ師)"로서 일본 각지의 문을 닫기 위해 여행을 하고 있는 청년. 어느 폐허로 향하는 도중에 스즈메를 만나기도 하지만 나중에 어떤 일로 스즈메의 의자로 모습이 바뀌어버린다. 가업인 토지시와는 별도로 아버지를 동경해 교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육학부에 재적하고 있다.
다이진(ダイジン)
성우 - 야마네 안(일본어), 이선율(야역 성우)(한국어)
문이 존재하는 장소에 나타나서는 스즈메 일행을 농락하는 인간의 말을 말하는 하얀 고양이의 모습을 한 신수.
마을 사람들에게 하얀 수염이 옛날 대신처럼 보이기 때문에 '다이진'이라고 이름이 지어졌으며, 이후 스즈메 일행에게도 불리고 있다.
실은 스즈메가 처음으로 도착한 폐허의 뒷문을 봉인하고 있던 서쪽의 요석이며, 아무것도 모르는 스즈메가 빼냄으로서, 고양이의 형태를 본뜬 돌에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도망쳐버린다. 마른 모습으로 스즈메와 재회했을 때 그녀에게 친절을 베푼 기쁨에 스스럼 없이 따랐고, 옆에 있던 소타를 방해된다고 간주하고 저주를 걸어 스즈메의 의자로 모습을 바꾸어 버렸다. 화난 소타에게 쫓기는 동시에 도망쳐 쫓아다니는 스즈메 일행을 앞질러 열려가는 뒷문으로 이끌어 간다.
《월간 뉴타입》 2023년 1월호에 소타의 집에 있던 고문서의 내용이 실렸는데 이를 해독한 내용에 따르면, 생전에는 나라현의 어린 토지시였다. 서쪽의 요석이 미미즈와의 싸움에서 져서 거품이 되어 버렸을 때, 서쪽의 토지시 이소노카미(石上) 씨에게 '자신이 요석이 된다'라고 제의해, 요석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이전에 "다이진의 정체에 대해서는 명확한 설정은 없다", "하지만 혹시 다이진은 어린 아이인 토지시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각본을 적었다"라고 말했으며 공식 설정이 아닐 수 있다.
이와토 타마키(岩戸 環)
성우 - 후카츠 에리(일본어), 이지현(한국어)
스즈메가 아직 어릴 때부터 둘이서 살고, 어협(어업협동조합)에서 일하는 스즈메의 이모로 츠바메의 여동생. 어머니를 잃은 스즈메를 키우지만 과보호적인 면이 있다. 2011년 3월 시점에서 28세였다.
오카베 미노루(岡部 稔)
성우 - 소메타니 쇼타(일본어)
어협에 근무하는 타마키의 동료. 타마키를 짝사랑하고 있지만 고백은 하지 않은 모습이다.
니노미야 루미(二ノ宮 ルミ)
성우 - 이토 사이리(일본어)
다이진을 쫓아 히치하이킹하고 있던 스즈메가 에히메의 버스 정류장에서 만난 고베시 거주의 쌍둥이의 어머니이며 스낵바 '하아바'의 마담.
아마베 치카(海部 千果)
성우 - 하나세 코토네(일본어)
스즈메가 에히메에서 만난 동갑의 활발한 소녀. 치카가 에히메현 니이하마시의 니이하마 넘버를 설치한 원동기장치자전거에서 떨어뜨린 감귤을 소타와 스즈메가 잡은 인연으로 친해진다. 가족 경영 민박 '아마베'에서 일하고 있다. 스즈메의 숙박이나 식사를 돌보고 헤어질 때 교복으로는 눈에 띄기 때문에 사복을 양보한다.
이와토 츠바메
성우 - 하나자와 카나(일본어)
스즈메의 어머니이자 타마키의 누나. 고인. 어린 스즈메에게 DIY로 의자를 만들어 선물한다. 스즈메가 4살일 때 사망했다. 2011년 3월 10일에 34번째 생일을 맞는다.
세리자와 토모야(芹澤 朋也)
성우 - 카미키 류노스케(일본어), 이경태(한국어)
소타의 친구. 애차는 중고차로 오오이시라는 선배로부터 싸게 살 수 있는 컨버터블이며 알파 로메오와 BMW의 일부 스포츠카 모델의 디자인을 섞은 가상의 차종이다. 2001년 7월 6일 출생의 세리자와가의 장남이다. 교사를 목표로 하고 있고, 릿쿄 대학 교육학부에 재적하고 있다.[주 2](릿쿄 대학에 교육학부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문학부 교육학과는 있다) 입은 나쁘지만, 소타를 걱정하는 등 친구를 생각하는 성격이다. 흡연자다.
무나카타 히츠지로(宗像 羊朗)
성우 - 마츠모토 하쿠오(일본어)
도쿄의 병원에 입원중인 소타의 할아버지이며, '토지시'의 스승. 2011년의 지진 재해 때, 자신의 오른팔과 맞바꾸어 동쪽의 요석(사다이진)을 도쿄의 뒷문에 찔린 인물이다.
미키(ミキ)
성우 - 아이미(일본어)
고베에 있는 루미의 스낵바의 카운터 직원. 남자친구는 없다.
아야(絢)
스즈메의 클래스메이트. 검은 보브컷.
마미(マミ)
스즈메의 클래스메이트. 갈색 긴 머리.
하나, 소라(花、空)
루미의 아이. 어린이집이 쉬자 스즈메가 돌보게 된다. 차 안에서 음료를 쏟아내려고 했을 때, 희미하게 움직인 의자를 괴롭혔다.
키누요(絹代)
편의점의 주인이자 집주인. 방문한 스즈메에게 소타의 방의 열쇠를 건네준다.
사다이진(サダイジン)
다이진과 마찬가지로 키를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다. 다이진과 대조적으로 거대한 오른쪽 눈 주위가 하얀 검은 고양이의 모습을 한 신수. 전투 시에는 더욱 거대해지고 체모가 하얗게 된다. 그 정체는 동쪽의 두 번째 요석이다.